얼마전 부터 학교 음악시간에 우쿨렐레를 배웠어요.
많이, 깊이 배우지는 못했지만 짧은 시간 배웠던게 너무 재밌었어서 악기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ㅎ
작은 몸통에 코드잡기도 기타보다 훨씬 수월하니 좋더라구요.
여튼 그리하여 악기를 장만하려고 보니
종류도 회사도 다양해서 많이 고민이 되더라구요.
집에서 취미정도로 칠 생각으로 저렴한 입문용으로 골라야겠다-했었는데
인터넷을 뒤지고 매장도 들려보고 한 끝에
칸타빌로 결정을 했죠..!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기도 하고 악기도 저렴하니 후기도 다 괜찮은 듯 해서 골랐는데
도착하고 악기를 봤을 때 얼마나 놀랐는지...
....
너무 이쁘더라구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소리도 학교에서 쳤던것과 확연히 다른게 느껴졌어요.
악기에 대해 잘 아는 편은 아니지만
소리가 훨씬 잘? 이쁘게? 기분좋게? 울리는 느낌이랄까요...s
구성이 알차죠?햐ㅓㅎ햐
사실 이 부분이 크게 작용하지않았나해요..ㅎs
기본교재에 악기 케이스, 튜너기 스트랩, 스트링, 악기관리용 천, 가죽피크...
이게 다 몇개죠ㅋㅋㅋㅋ
갯수도 갯수지만 우쿨렐레를 하기로 한 이상 꼭 필요한 것들을 같이 주시니 따로 번거롭지않아 좋았어요. :)
이쁘瀅쑈쑈쑈쑈쑈쑈쑈쑈
ssㅎㅎㅎㅎㅎ
제가 구입한 모델은
칸타빌 우쿨렐레 CCU-300 이에요.
보통은 입문용으로 CCU-100 을 많이들 구입하시더라구요.
두 제품에 가장 큰 차이 점을 꼽자면
악기에 검은 테두리가 보이시나용..?!!
s
살짝 더 가까이...!
솔직히 음..큰 차이가 있다는 건 잘 모르겠어요.
CCU-100을 봐본 건 아니지만 악기 자체에 소리나 뭐 그런 점에서도 크게 차이가 있을 거라 생각되지 않아요..
차이를 아시는 분은 알려주실수 있으신가요? :)
헤드부분이죠..?
칸타빌이 박혀있고 사각모양으로 디자인도 깔끔하게 빠진 것 같아 마음에 쏙 듭니당 
튜너기 꽂을 때 잘 잡히고..좋은것 같아요..!
내부에 조기 보이는게 음각으로 제작한 우드라벨이라네용..!
후아..!
사실 이런 후기 써보는게 처음이라 영 어색하기도 하고 내용도 부실하네요ㅠㅠㅠㅠㅜㅠㅜㅠ
그래도 악기 받자마자 열심히 적어봤어요.
악기나 음악에 대해 무지하여 전문적인 용어나 자세한 내용을 알려드리진 못했지만
저처럼 그냥 "아, 악기갖고싶다, 우쿨렐레 하고싶다ㅏㅏㅏㅏㅏㅏㅏ...!!!!!!!!!!!!"
하시는 분들은 고민 많이 하지 마시고
칸타빌로 오셔요 ㅋㅋㅋ
적어도 후회는 안하실거라 장담해봅니다..!! !
